비윤리를 넘어 탈윤리로 (1) - 취향과 판단
안녕? 마르코. 마르코가 돌아왔다.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고, 사실상 밀라노에 떡볶이를 전파한 장본인이며, 그 자신도 대한민국 서울에 커피숍을 열었던 그 마르코. 기세등등했던 첫 창업은 친구 파블로의 경우와 다르게 아쉬운 결말을 맺었지만 한 번 실패는 병가지상사(兵家之
안녕? 마르코. 마르코가 돌아왔다.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고, 사실상 밀라노에 떡볶이를 전파한 장본인이며, 그 자신도 대한민국 서울에 커피숍을 열었던 그 마르코. 기세등등했던 첫 창업은 친구 파블로의 경우와 다르게 아쉬운 결말을 맺었지만 한 번 실패는 병가지상사(兵家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