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아있으니까, 연말에 절규하기 - 취향과 판단

살아있는 절규의 연말 연말인데도 연말 같지 않다. 12월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울려 퍼져야 할 캐롤도 잘 들리지 않는다. 스타들이 잔뜩 등장해서 춤추고 노래하는 시상식도 보고 싶지 않다. 너무나 비현실적인 사태와 함께 12월을 시작했기 때문이다. 2024년에 비상계엄이라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