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동화된 맛과 황교익이라는 제동 장치 - 취향과 판단

맛 칼럼니스트와 쓴소리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을 둘러싼 논쟁이 한소끔 끓었다가 식었다. 음식과 음식 문화에 관한 맥락적 해설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왔던 유일무이한 맛 칼럼니스트. 그 이름은 특정한 직업이라기보다는 황교익의 고유명사에 가깝다. 누군가가 대체할 수 없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