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국과 버마의 민주화 시위와 20대 대학생 - 취향과 판단

TV 프로그램 <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>에서 민주화 시위의 주역 중 한 명이었던 유시민 씨는 ‘항소이유서’를 썼던 자신의 과거를 담담히 토로했다. 그가 털어놓은 이야기는 대략적으로 이러하다. 유 씨는 경찰이 자신을 만나자고 해서 다방에 슬리퍼를 끌고 나갔는데